보령 대천해수욕장 대천키조개삼합 유아동반 이용후기 - 가격(메뉴판)

 

조개구이를 먹기에는 아이에게 위험해서,

대천 해수욕장에서 잘 나가는 메뉴인 삼합 메뉴를 먹어보았다.

 

* 협찬 및 광고 아닙니다.

 

(1) 위치

 

 

 

 

대천해수욕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멀리서도 인지할 수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가게가 빛난다.

 

 

(2) 메뉴판 및 내부 인테리어

 

 

직원들은 건물 안이 아닌 테라스 자리에 앉히려고 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를 합쳐서 그런지 안쪽 공간도 굉장히 넓고 깊다.

다만 테이블 간격이 너무 붙어있어서 자리가 협소하다.

 

그나마 사진상에서 보이는 빨간색 노란색 지붕의 4인석은 테이블의 공간을 확보해주었다.

 

 

유아용 의자이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미끄럽다.

 

자리가 너무 좁아서 의자를 놓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스페셜 가격은

2인  ₩  118,000

3인  ₩  148,000

4인  ₩  198,000

비싼편이다.

 

 

삼합 가격이 워낙 비싸서 이쪽은 오히려 저렴해 보인다.

 

728x90

 

(3) 음식

 

 

삼합 3인 (中) ₩ 88,000

비주얼이나 맛 모두 훌륭하다.

이 곳의 간장 소스가 특히나 맛있었다.

새우도 구워 먹는다.

 

 

생 전복이라서 살아서 움직였다.

야채에 수분이 많아서 익는 속도가 느렸다.

기름이 많이 튀거나 하지는 않는다.

 

 

날치알새우볶음밥 ₩ 3,000

철판에 볶아서 짭조름하고 맛있다.

새우가 정말 많다.

 

 

바다칼국수 ₩ 8,000

후추 맛이 다소 강하고 짜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여기에도 새우가 들어간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다만, 매장이 너무 커서 직원이 부족하다.

정신이 없다.

또한, 외국인 직원이 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답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