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나인 다붐 에어펌프건 사용 후기

 

캠핑용 에어매트, 튜브 등에 사용할 에어펌프를 찾다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 후기를 올린다.

 

* 협찬 및 광고 아닙니다.

 

1. 구매 조건

 

- 무선 충전식일 것 : 시중에 보조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있던데, 그건 너무 백배킹용인것 같아서 제외했다.

- USB 충전식일 것 : 충전기를 따로 보관하는게 귀찮다. 그렇다고 해도 마이크로 5핀은 제외. 

 

사실 매우 까다로운 조건은 아니지만, 해당 되는 제품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결국 고른 제품은 다붐 무선 에어펌프건.

가격은 26,900원에 구매했다.

 

 

 

2. 세부 리뷰

 

 

구성품은 간단하다.

에어펌프건과 하나로 연결된 3가지 노즐. 그리고 파우치.

추가로 사용설명서와 C타입 케이블.

 

 

 

사용 전에 여기로 충전을 하면 된다.

 

 

사용법은 매우 쉽다.

일단 에어펌프건에 이렇게 노즐을 끼운다.

 

 

 

뚜껑을 열고 전원을 켜서 공기를 주입한다.

 

 

 

청소기 소리가 나면서 공기가 주입된다.

 

공기를 뺄 때에는 노즐을 옆에 끼우면 된다.

 

 

 

사용 후에는 파우치에 보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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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숨이 차서 머리가 어지럽거나, 팔근육의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시험 삼아 에어매트에 바람을 넣어봤는데 충분히 빠르게 주입된다.

무게도 300g이라 가볍고 아주 편리하다.

 

물론 단점도 있다.

 

 

첫 번째로, 완충 충전시간이 6시간으로 매우 길다.

어찌 보면 USB 충전이기 때문에 이건 감내해야 할 것 같다.

 

 

두 번째로, 사용시간이 다소 짧다.

15분 사용에 냉각시간 30분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휴대용이다 보니 모터가 조금 약해서 여러 제품을 한 번에 주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1~2개의 제품에 공기를 주입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소리가 굉장히 크다.

청소기보다 소리가 커서 야간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다른 상품들보다 우월한 점이 많아서 후회할 일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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