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9. 11:16ㆍP_lace
대천해수욕장에서 매우 가까운 갯벌체험장에 대한 이용후기이다.
정확한 명칭은 '보령군헌갯벌체험장' 이다.
* 협찬 및 광고 아닙니다.
(1) 위치 및 주차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주차장은 매우 여유 있다.
다만, 화장실 쪽 세족장에 최대한 붙여서 주차하는 게 무조건 좋다.
갯벌체험이 끝나갈 때쯤에는
장화에 발이 다 불어서 물집이 잡힐 것이기 때문이다.
(2) 주의사항 및 체험료
반드시, 방문 전 체험 가능 시간을 물어봐야 한다.
041-934-4188
주차장 한쪽 끝에 있는 이 컨테이너에서 결제 및 장비 지급이 이루어진다.
체험 시간은 이렇게 그날 물 때에 맞춰 정해진다.
사실 안전상의 이유로 체험 종료 시간을 좀 더 타이트하게 관리하므로 시간은 더 부족하다.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화 리조트 등 특정 숙박업소의 결제내역이 있으면 할인이 된다.
할인가는 대인 ₩ 10,000
매표소에서 결제 후 이런 티켓을 준다.
일종의 장비 교환권이다.
컨테이너에 들어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인원수에 맞게 장화와 호미, 조개 망을 지급해주신다.
장비 수령 후에는 간단한 브리핑을 해주신다.
결론은 빨간 깃발만 따라가면 된다는 것.
(3) 바지락 채집
장화를 신고 호미와 조개망을 들고 갯벌로 출발한다.
갯벌이 매우 광활했다.
저곳은 조개 채취 후 세척을 하는 곳이다.
갯벌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저 빨간 깃발을 따라가면 된다.
바닥에 길을 만들어놓아서 발이 빠지지 않는다.
할당량을 채우시고 갯벌을 나가시는 분들.
양손의 조개 망이 무거워 보인다.
한참을 걸으면 저 멀리서 조개를 캐고 계신 분들이 보인다.
멀리 안내하시는 분이 보인다.
조개가 많은 곳을 찾아주신다.
조개 캐는 법을 알려주신다.
말은 조개인데 대부분 바지락이다.
조개구이로 먹기에는 너무 작다.
호미질을 하다 보면, 조개 망이 금방 찬다.
하지만 바닷물도 금방 찬다.
조금만 지체하면 갯벌에 빠져서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 쪽에 있던 조개 씻는 곳에서 조개에 묻은 이물질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화장실 앞에서는 발을 씻을 수 있으니 발을 씻고 신발로 갈아 신어서
호미와 장화를 반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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