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유아동반 나들이 후기 - 주차 & 가격 및 할인

 

김포에서 나들이 갈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방문 후기이다.

총 관람 소요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이다.

 

* 협찬 및 광고 아닙니다.

 

(1) 위치 및 주차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서울 근교치고는 조금 멀다.

참고로 군부대 내에 있어서, 로드뷰도 안 된다.

군사구역이라 방문 시 신분증은 필수이다.

없으면 검문소에서 되돌려 보낸다.

 

 

검문소를 지나 부대 영내로 들어간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야외 주차장이 나오고,

직진하면 지하주차장이다.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방문객은 적은 편이다.

 

 

이른 시간에 오면 해병대의 오전 집합을 구경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도 자리는 여유롭고,

관리가 잘 되어서 깔끔하다.

 

 

(2) 이용요금 & 평화생태전시관 및 흔들다리

 

 

요금은 저렴한 편인데, 김포 시민을 비롯해 할인 대상자가 많다.

서울시민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

 

 

만 65세 이상 및 영유아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입장시간이 나뉘어 있는데, 

굳이 예약하지 않고 방문해도 된다.

퇴장시간은 엄격히 지켜야 한다.

 

 

이곳은 평화생태전시관과 흔들다리, 전망대 구역으로 나뉜다.

 

 

평화생태전시관에는 카페와 VR 체험관, 전시관이 있다.

2층의 VR 체험관은 13명이 앉을 수 있는데,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구경은 못했다.

 

 

1층의 카페이다.

여기는 로봇이 음료를 제조해 준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아쉽게도 수리 중이어서 이용해 보지는 못했다.

 

 

카페의 뷰가 아주 좋다.

 

 

평화생태전시관 B1F 으로 내려가면,

생태탐방로를 통해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다.

 

 

탐방로를 잘 만들어놨으나,

중간중간 유모차를 들어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아쉬웠다.

 

 

이런 폭포도 실물로 보면 괜찮았다.

 

 

흔들다리는 아쉽게도, 유모차와 휠체어는 이용할 수 없었다.

 

 

생각보다 흔들리지는 않고, 튼튼하며 전망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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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화의 종 및 전망대

 

 

오름길은 꽤 높은 편이다.

 

 

이렇게 보면 높이가 체감된다.

 

 

왼쪽으로 가면 조강전망대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평화의 종이다.

 

 

종을 직접 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은은했다.

 

 

조강전망대 1층에는 영상관이 있으나,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나갈 수 있다.

 

 

다들 망원경을 보고 있다.

이건 유료가 아니라서 편하게 봐도 된다.

 

 

북한이 바로 앞에 있어서 망원경으로 보면 사람도 보인다.

 

 

여기도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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