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읍 수족관 카페 지엘 이용 후기 (유아동반)

2022. 7. 20. 14:55P_lace

728x90

BBQ 지엘에 놀러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지엘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방문했다.

 

* 협찬 및 광고 아닙니다.

 

1. 위치 

 

 

 

 

상당히 외진 곳에 있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서도 '이곳이 맞나' 싶을 때마다 이정표가 있어서 헤매지는 않았다.

 

 

 

카페 앞에는 넓은 마당과 벤치, 모래놀이터가 있다.

 

 

카페의 오른쪽 빨간색 컨테이너는 작은 게임방이 있다.

오락실까지는 아니고, 인형뽑기 및 장난감뽑기가 있다.

 

 

 

 

2. 메뉴판 및 내부 인테리어 (1층)

 

 

1인 1메뉴가 기본이며, 본인과 같이 바로 옆에 있는 BBQ 지엘에 예약을 한 손님은 10% 할인을 해준다.

 

 

1층 홀만 해도 테이블 수가 많았다.

사진에 찍히지 않은 왼쪽에는 단체석인 소파도 있다.

 

 

기본적으로 구비된 유아용 의자이다.

재질은 플라스틱이었고, 상태는 깨끗했다.

 

사실 이 카페가 인상적이었던 점은 반대편에 있는 수족관이다.

 

 

소규모 수족관이었지만, 키우고 계신 동물이 다소 신기했다.

도마뱀, 타란툴라, 거북이 (자라인지 아무튼 매우 크다), 뱀 (역시 매우 크다)

그리고 금용 (아로와나) 가 있다.

 

금용을 처음 봤는데 정말 크더라.

사진으로 봐서는 감이 잘 안 오는데 정말 매우 크다.

카페 주인이 큰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낚시 게임기가 있다.

확실히 아이들이랑 오기 좋다.

 

 

728x90

 

 

3. 2층 (노키즈존)

 

 

카페 2층은 노키즈존이다.

 

 

2층의 장점은 넓은 테라스가 있다는 점이었다.

7월의 날씨는 덥기 때문에, 가을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2층도 공간이 넓다.

노키즈존이자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할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4. 평가

 

음료는 나쁘지 않다. 즉, 입장료처럼 받는 수준은 아니었다.

일반적인 카페보다 구경할 것도 많고, 특히 직원분들이 친절했다. 

 

 

 

카페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밖에 앵무새 화초를 먹고 있었다.

 

 

여기서 기르는 앵무새인 듯했다.

2마리나 있었다.

 

 

당연히도, 나를 포함한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신기해했다.

그러자 직원분이 직접 먹이주기 체험도 시켜주고,

앵무새 인사, 만세 등 개인기를 보여줬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인 것은 확실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