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9호 - 금융자산 - 04

2022. 7. 29. 09:56A_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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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A_ccount] - 제1109호 - 금융자산 - 03

 

제1109호 - 금융자산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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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은 기준서 1109호가 도입되며 달라진 금융상품의 손상을 알아볼 것이다.

 

1. 기대손실모형 개요 및 적용범위

 

기준서 제 1109호는 기존의 '발생손실 모형' 이 아닌 '기대손실 모형'을 적용한다.

개념적으로 결산일 현재 발생한 손상 금액에, 미래의 예상손실 금액을 추가로 인식하게 되므로 충당금 잔액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해를 위해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채권액 = 1,000 PD LGD 기대
신용손실
과거 기준서
(손실발생기간
9개월 가정시)
5% 20% 10
제 1109호
(Stage 1)
* 12개월
8% 20% 16
제 1109호
(Stage 2, 3)
* 전체기간
15% 20% 30

 

제 1109호 도입에 따른 추가 충당금 인식액은 Stage 1 일 경우 6 이고, Stage 2 또는 Stage 3 일 경우 20 이 될 것이다.

* Stage 는 5장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겠다.

 

또한, 회사채와 같은 채무유가증권의 경우, 기존에는 신용 위험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시장위험과 함께 평가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일관된 손상모형이 적용되어, 채무유가증권도 신용위험을 별도로 측정하여 당기 손익으로 인식한다.

 

단, 해당 금액은 금융자산의 장부금액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재무상태표상 기타포괄손익으로 구분한다.

쉽게 말해, 대손충당금이 자본쪽에 있다고 보면 된다.

 

손상모형이 적용되는 자산들과 측정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 대출채권,
채무유가증권,
금융지급보증,
대출약정
리스채권 매출채권
금융요소
포함
금융요소
없음
기대
신용손실
측정방법
일반 모형
(Stage 분류)
일반모형
또는 간편법
(선택)
간편법

 

매출채권의 금융요소는 기한의 경과에 따른 이자수익이 발생하느냐 여부이다.

 

 

 

 

2. 실무적 간편법

 

기대신용손실을 인식한다는건 사실 고도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금융회사가 아닌 경우, 비용이 과도하게 요구되어 기준서 적용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사실상 대부분의 회사는 일반 모형이 아니라 간편법을 적용하게 된다.

 

실무적 간편법은 별거 없이 예상되는 전체기간의 기대신용손실을 일시에 인식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매출채권의 연령 분석표 (Aging Schedule) 를 작성하여,

전체기간의 기대신용손실 금액을 인식한다.

 

 

2022.07.29 - [A_ccount] - 제1109호 - 금융자산 - 05

 

제1109호 - 금융자산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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